제품디자인 김재훈 대표·식품가공 이재수 대표 영예기술력·사회공헌 인정… 장려금·명예의 전당 지원
  • ▲ 대전시는 2025년도 ‘대전시 명장’ 2명을 선정했다.(명장 홈페이지 메인화면안) ⓒ대전시
    ▲ 대전시는 2025년도 ‘대전시 명장’ 2명을 선정했다.(명장 홈페이지 메인화면안) ⓒ대전시
    대전시는 4일 제품디자인 김재훈 대표(디아홀스디자인)와 식품가공 이재수 대표(이가네식품)를 2025년도 ‘대전광역시 명장’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재훈 대표는 1996년부터 디자인개발에 종사하며 특허·저서·기술자격 등을 보유, 우수숙련기술자와 스타기술인 홍보대사로 활동했다.

    이재수 대표는 36년간 식품개발에 매진하며 특허 12건, 자원봉사 500시간 이상을 기록했다.

    선정된 명장에게는 인증서·인증패와 함께 연 300만 원의 장려금이 5년간 지급된다. 

    권경민 경제국장은 “기술인이 존중받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2019년부터 총 18명의 명장을 배출했고, 명예의 전당을 운영 중이며, 오는 10월에는 ‘대전시 명장 홈페이지’를 개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