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인성 함양과 무도 교육 혁신의 장으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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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년도 제3회 선문대학교 총장배 전국 중·고교 주짓수 & 태기도 대회’ 참가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선문대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교내 스포츠과학관에서 열린 ‘2025년도 제3회 선문대학교 총장배 전국 중·고교 주짓수 & 태기도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중·고등학생 주짓수 및 태기도 선수들이 참가해 실력을 겨루는 한편,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인성 함양, 그리고 지역 맞춤형 교육 혁신을 실현하는 장으로 주목받았다.한때 일부 격투기 마니아층에 국한됐던 주짓수는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수련 인구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특히 대학 진학 및 진로 설정과 연계된 동기 부여 요소로 작용하며, 체육계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박경준 교수(무도경호학과)는 “해마다 대회 규모가 커지고, 선수들의 기량도 눈에 띄게 향상되고 있다”면서 “청소년들이 꿈과 포부를 키우며 건강한 경쟁을 통해 바른 인성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선문대학교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청소년 대상 스포츠 교육의 가치와 지역사회 협력 기반의 스포츠 문화 확산에 더욱 힘쓸 방침이다.특히 주짓수와 태기도를 중심으로 한 융합 무도교육 모델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청소년 체육 교육의 혁신과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