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참여형 복합문화공간 조성전통·대중음악 공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
  • ▲ 한국효문화진흥원이 추진하는‘효사랑 바자회 및 야외음악회’홍보물.ⓒ한효진
    ▲ 한국효문화진흥원이 추진하는‘효사랑 바자회 및 야외음악회’홍보물.ⓒ한효진
    한국효문화진흥원은 오는 13일 실외정원 개방을 기념해 ‘효사랑 바자회 및 야외음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연과 체험, 휴식이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에서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효사랑 바자회’는 직원과 주민 기부 물품, 지역 특화 상품 판매로 수익금을 소외 이웃에 기부하며, 효문화 체험과 친환경 실천 부스도 운영된다.

    ‘효사랑 야외음악회’는 풍물단 진도북놀이를 시작으로 전통·대중음악 공연이 펼쳐지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정기 개최된다.

    김기황 원장은 “실외정원 조성을 기념해 시민들의 문화 체험을 위해 ‘효사랑 바자회 및 야외음악회’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로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