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일 시청 대강당… 유공자 표창·강연·공모전 시상생명존중 가치 확산·정신건강 편견 해소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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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는 5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과 ‘세계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사진은 행사 홍보물.ⓒ대전시
대전시는 지난 5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과 ‘세계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예민함과 섬세함, 그 한 끗 차이’를 주제로 생명존중과 정신건강 인식 확산에 초점을 맞춘다.1부에서는 자살예방과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14명과 공모전 수상자 3명이 시상받다.2부에서는 서울삼성병원 전홍진 교수가 강연한다. 행사장에는 공모전 전시와 수어통역도 지원된다.태준업 체육건강국장은 “이번 행사가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