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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성현 논산시장(오른쪽 앞줄)이 지난 1일 관내 기업인 농업회사법인 상경에프앤비㈜와 경성지대공업㈜를 방문해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기업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논산시
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지난 1일 관내 기업인 농업회사법인 상경에프앤비㈜와 경성지대공업㈜를 방문해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기업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2일 밝혔다.상경에프앤비는 치킨소스, 파우더, 염지제 등을 생산하며 할랄 인증을 획득, 지난해 약 1450만 달러를 수출했다.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 논산 딸기를 활용한 소스를 개발 중이며, 현장에서는 수출 마케팅 지원 필요성이 제기됐다.경성지대공업은 식품·약품 포장재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꾸준한 기술개발과 설비 투자로 MAIN-BIZ 등 인증을 받았다.이날 외국인 근로자 숙소 마련이 중소기업 부담이라는 의견도 나왔다.시는 앞으로 현장 방문을 통해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백성현 시장은 “지역 활력의 중심은 기업”이라며 “기업 정착 지원과 해외 판로 개척, 근로자 정주 여건 개선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