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대전혁신기술교류회 9일 개최바이오센추리·지역 기업 성과 공유
  • ▲ ‘제7회 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 안내 포스터.ⓒ대전시
    ▲ ‘제7회 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 안내 포스터.ⓒ대전시
    대전시는 오는 9일 대전신세계 엑스포타워 D-유니콘 라운지에서 ‘제7회 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글로벌 바이오 전문매체 ‘바이오 센추리’의 방문을 계기로, 지역 바이오 생태계와 기업 성과를 세계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정흥채 국가 바이오파운드리 사업단 사무국장이 대전 바이오 생태계를 소개하고, 데이비드 플로스 바이오 센추리 CEO가 발표에 나선다.

    또 ㈜이앤에스헬스케어 서경훈 대표와 ㈜와이바이오로직스 김진성 부장이 각각 ‘혈액 기반 유방암 진단 바이오마커’, ‘차세대 면역항암제 융합체’ 성과를 발표한다.

    최원혁 기업지원국장은 “대전의 바이오 창업생태계는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많은 분이 참여해 유익한 정보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류회는 전 과정이 영어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