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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주시 정안119안전센터 이전 신축 부지.ⓒ공주소방서
충남 공주소방서(서장 오긍환)는 정안면 지역 주민 안전 강화를 위해 정안119안전센터 이전·신축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이 사업은 총사업비 78억 5000만 원을 들여 공주시 정안면 광정리 3777㎡의 터에 전체면적 990㎡,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된다.시는 지난 5월 부지 매입을 완료했으며, 내년 건축기획 용역과 심의를 거쳐 2028년 착공, 2029년 준공할 예정이다.오긍환 서장은 “미래 세대를 위한 안전 인프라 확충으로 더 안전한 정안, 행복한 공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