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원 회장 “이재민 위로와 재난 재발 방지 힘쓸 것”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전달…도의정회 주요 인사 참석
  • 충남도의정회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주민들을 위해 회원들이 모은 성금을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에 맡기며 따뜻한 위로의 뜻을 전했다.

    충남도의정회(회장 신재원)는 1일 성금 전달식을 하고 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눴다. 이번 전달식에는 박정주 행정부지사와 대한적십자사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의정회에서는 신재원 회장, 이걸재 수석부의장, 이홍근 고문, 김정숙 사무총장이 함께했다.

    충남도의정회는 역대 충남도의원들이 지방자치제도 개선과 도의회 발전 방안 연구, 도정 홍보 등을 위해 설립한 법인이다.

    신재원 회장은 “호우 피해로 힘든 상황에 놓여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이러한 재난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도 및 의회와 함께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