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치매센터, 2025 치매 정책 설문조사 결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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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광역치매센터 청사.ⓒ충남대병원
대전광역치매센터는 1일 시민과 종사자 619명을 대상으로 한 ‘2025 치매 정책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결과를 토대로 △조기 검진 활성화 △지자체 예산 확대 △다채널 홍보 전략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번 조사에서 치매 조기 검진이 인지도·필요도·효과성 모두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응답자는 일반 시민(53%), 치매 환자 가족(26%), 유관기관 종사자(21%)였다.치매 정책 관심도는 ‘매우 관심 있다’가 68.7%이었으며, 정보 접근은 인터넷(28.4%)이 가장 많았다.필요한 노력으로는 지자체 지원 확대(45.6%), 정책 홍보 강화(23.1%), 인식 개선 확산(21.8%)이 꼽혔다.오응석 센터장은 “시민과 종사자 모두 조기 검진 활성화와 지자체 지원 확대의 필요성에 공감했다”며 “수요자 중심 맞춤형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