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시설 권리 주제 4편 상영인권 웹툰 전시회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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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회 충북장애인인권영화제’안내 홍보물.ⓒ대전인권사무소
1일 국가인권위원회 대전인권사무소와 충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오는 4일 오후 2시 청주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다목적홀에서 ‘제4회 충북장애인인권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영화제는 장애인 탈시설 권리를 주제로, 민아영·장호경 감독의 ‘여기가’, 박종필 감독의 ‘시설장애인의 역습’, 이쉬트반 체츠벤카 감독의 ‘내 인생은 나의 것’, 민아영 감독의 ‘희망의 기록2: ’나‘를 찾는 시간’ 등 4편을 상영한다.부대행사로는 대전인권사무소가 배재대 인권센터·아트앤웹툰학과와 함께 기획한 ‘인권 웹툰 전시회’가 열린다.관람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송오영 소장은 이번 영화제를 통해 탈시설이 장애인 당사자에게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과 현재 지역 사회에서 장애인이 겪는 어려움에 같이 공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