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사랑의 집짓기·안전사고 예방·업사이클링 등 성과 인정기후위기 대응·투명경영 강화로 ESG 선도 공기업 자리매김
  • ▲ 사진 왼쪽 두번째부터 이종구 충북개발공사 본부장, 진상화 사장.ⓒ충북개발공사
    ▲ 사진 왼쪽 두번째부터 이종구 충북개발공사 본부장, 진상화 사장.ⓒ충북개발공사
    충북개발공사가 ‘2025 한국ESG경영대상’에서 지방공기업 부문 대상을 거머쥐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 경영의 대표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충북개발공사(사장 진상화)는 29일 (사)한국ESG위원회가 주최한 ‘2025 한국ESG경영대상’ 공모전에서 지방공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의 기업·공공기관·지자체·교육기관을 대상으로 ESG 경영활동과 내재화 수준, 사회적 가치 창출 성과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한다.

    충북개발공사는 △영동 9남매 사랑의 집짓기와 금고입찰 수익의 사회환원 △건설 기능인재 양성과 ‘찾아가는 작업중지요청제’ 운영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 △노후 건물 업사이클링으로 자원순환 실천 △다양한 자문위원회 운영으로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진상화 사장은 “이번 성과는 임직원 모두가 함께 일군 결과”라며 “ESG 경영을 한층 고도화해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공기업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개발공사는 앞으로 기후위기 대응과 사회적 가치 실현, 청렴·투명한 조직문화 확산을 통해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