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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초롱 국립공주대 산림과학과 교수가 최근 한국산림과학회 제13회 현신규학술상 ‘젊은과학자상’을 수상한 뒤 기뻐하고 있다.ⓒ국립공주대
국립공주대학교는 산림과학과 송초롱 교수가 한국산림과학회 제13회 현신규학술상 '젊은과학자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이 상은 국토 녹화에 기여한 임목육종학자 고(故) 현신규 박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산림 분야 우수 연구자를 매년 선정해 시상한다.송 교수는 산림치유·산림휴양·산림환경건강학 연구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자연 치유(Nature Therapy) 분야의 과학적 근거 마련과 국내 산림복지 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그는 "앞으로 AI 기반 맞춤형 산림복지 프로그램 개발과 국제 공동연구 확대를 통해 국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수상은 산림치유 및 산림복지 연구의 위상을 높이고 국가적 산림복지서비스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