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10개 문화·관광·축제재단, ESG 경영방침 공동선언
  • ▲ 논산시청 모습.ⓒ논산시
    ▲ 논산시청 모습.ⓒ논산시
    충청남도 문화·관광·축제재단들이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의체를 출범하고 첫 공동사업에 나섰다.

    충남문화관광재단과 논산문화관광재단, 공주문화관광재단 등 도내 10개 재단은 ‘충청남도 문화·관광·축제재단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역 문화관광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생형 ESG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최근 아산시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기관장과 실무자 40여 명이 참석해 ‘ESG 경영방침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협의체는 향후 정책 교류와 협력 사업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겠다는 방침이다.

    지진호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충남의 문화·관광·축제가 환경과 지역 공동체 가치를 함께 담아야 할 시점”이라며 “논산의 실질적 변화를 위해 재단들이 함께 선도적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