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50만 원 충전 시 최대 6만 5천 원 혜택소상공인 매출 증대·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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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는 27일 9월 1일부터 12월까지(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 ‘대전사랑카드’ 캐시백을 10%에서 13%로 높인다고 밝혔다.ⓒ대전시
대전시는 내달 1일부터 연말까지(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 ‘대전사랑카드’ 캐시백을 10%에서 13%로 높인다고 27일 밝혔다.특히 월 50만 원 충전 시 최대 6만 5천 원을 돌려받을 수 있어 시민 혜택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이번 조치는 국비와 시비를 더해 총 2,600억 원 규모 발행되며, 사용처는 지역 내 연 매출 30억 원 이하 가맹점으로 제한된다.권경민 경제국장은 “대전사랑카드 캐시백 확대는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상생하는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강화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의 적극적인 이용을 바란다”라고 말했다.앞서 대전시는 지난 7월 7%에서 시작해 8월 10%로 확대했고, 발행액도 전월보다 50% 증가한 400억 원에 이를 전망이며, 현재 가맹점은 전통시장·음식점·미용실 등 생활밀착형 업종 중심으로 6만 4000곳까지 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