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신용보증재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각 5000만 원 기탁소상공인 재해특례보증·도민 구호활동 등 피해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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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좌측부터 조소행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김병근 충남개발공사 사장.ⓒ충남개발공사
충남개발공사가 여름철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의 빠른 회복을 돕기 위해 성금 1억 원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에 힘을 보탰다.충남개발공사(사장 김병근)는 27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도민들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총 1억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지원금은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각각 5000만 원씩 전달된다. 충남신용보증재단에 기탁된 성금은 재해특례보증 사업에 활용돼 140여 수해 피해 소상공인과 사회취약계층의 경영 정상화와 생계 회복을 돕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된 성금은 이재민 구호와 복구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김병근 사장은 “도민들이 입은 피해를 하루빨리 극복하고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움을 나누고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한편 공사는 아산 수해 농가를 찾아 복구 활동을 실시하는 등 매년 농촌 봉사활동과 주거환경 개선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