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길상 총장 “국책대학으로서 AI·신기술 교육 선도, 충남RISE 성과 창출 앞장”충남 RISE센터 “도내 대학 경쟁력 견인할 핵심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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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기술교육대 유길상 총장(가운데)이 충남 RISE센터 승융배 센터장(왼쪽에서 두 번째)과 간담회를 갖고 파이팅을 하고 있다.ⓒ한국기술교육대
한국기술교육대학교가 충남 지역 대학 가운데 최초로 충남 RISE센터와 공식 간담회를 갖고, 지역산업 발전과 대학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긴밀한 협력 의지를 밝혔다.한국기술교육대 유길상 총장과 오창헌 부총장, 이규만 RISE사업단장은 8월 25일 충남 RISE센터 승융배 센터장, 이서준 사무관과 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유 총장은 “한국기술교육대는 국책대학으로서 대학교육의 혁신 모델을 창출하고 있으며, 인공지능(AI) 및 신기술 활용 교육에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만큼 충남 RISE 사업을 통해 우수사례를 창출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이어 “100세 시대 평생직업능력개발 분야 특성화 대학으로서 내셔널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며 “충남형 계약학과 운영을 비롯해 창의적 문제해결형 인재 양성과 지역 산업 동반자 역할을 강화해 충남 RISE 사업이 전국 시·도 중 가장 우수한 성과를 내는 데 적극 이바지하겠다”고 강조했다.승융배 센터장은 “도내에서 역량 있는 대학으로 평가받는 한국기술교육대가 충남의 대학 경쟁력을 이끄는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충남도는 올해 약 1400억 원을 투입해 기본‧시행계획에 기반한 4대 프로젝트 17개 과제와 대학별 134개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한국기술교육대는 신청한 11개 단위과제 중 10개가 선정됐으며, 주관하는 7개 과제 가운데 3개는 최고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