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업계와 소통하며 안전·편리한 터미널 조성 -추진 상황 공유, 애로 청취·개선 방안 모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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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성구 구암동 유성복합터미널 건립 현장 전경.ⓒ대전시
대전시는 지난 25일 유성구 구암동 유성복합터미널 건립 현장에서 운수사업자를 대상으로 현장 설명회를 열고, 공영터미널 건립 현황을 공유하며 업계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26일 대전시는 이날 설명회에서 설계 개요와 추진 일정을 소개했고, 특히 운수사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직접 들으며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대전복합터미널, 루시드(서남부터미널), 금남·중부고속, 금호고속 등 주요 운수사가 참석해 터미널 배치와 시설 보완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
- ▲ 운수사업자를 대상으로 현장 설명회를 열고, 공영터미널 건립 현황을 공유하며 업계 의견을 청취했다.ⓒ대전시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운수사와의 협력을 통해 터미널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들기 위한 중요한 자리였다”며 “제안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유성복합터미널은 총사업비 449억 원을 투입해 부지 1만5천㎡, 지상 2층 3개 동 규모(연면적 3713㎡)로 건립 중이며, 현재 공정률은 49%이며, 2025년 12월 공사를 마무리하고 2026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