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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경희 애터미 부회장(왼쪽)이 국내 최초 ‘한부모가족 통합지원센터’ 설립을 위해 3억 원을 이효천 한생명복지재단 대표에 추가 기부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애터미
애터미는 도경희 부회장이 국내 최초 ‘한부모가족 통합지원센터’ 설립을 위해 3억 원을 추가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2019년 100억 원 기부에 이어 사재로 힘을 보탠 것이다.센터는 오는 12월 경기도 안산에 개소할 예정으로, 상담·치료·산후 건강관리·예배당·커뮤니티홀 등 원스톱 지원 시설로 조성된다.이를 통해 위기 가정이 여러 기관을 전전해야 하는 불편을 줄이고, 초기 상담부터 자립까지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해진다.이효천 대표는 “센터가 완공되면 더 이상 안타깝게 놓치는 생명은 없을 것”이라며 도 부회장의 격려가 단체를 이어올 수 있는 힘이 됐다고 말했다.도 부회장은 “누군가의 가족이 되어 주는 일이 가장 따뜻한 나눔”이라며 회원들과 함께 한부모 가정을 위한 지속적 관심과 응원을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