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9~30일 ‘제12회 보문산 숲속의 열린음악회’ 개최뮤지컬·트로트·국악·오케스트라, 장르 넘나드는 감동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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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월 29~30일 개최되는 ‘제12회 보문산 숲속의 열린음악회’ 홍보물.ⓒ대전시
대전의 여름밤이 보문산 숲속에서 음악으로 물든다.대전시는 오는 29·30일 양일간 보문산 숲속 공연장에서 ‘제12회 보문산 숲속의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음악회에는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대표 음악 축제로 오케스트라·국악·무용·뮤지컬·트로트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공연으로 마련됐으며, 특히 시민들에게 특별한 낭만을 선사한다.첫째 날은 전통 타악기 그룹 ‘GOOD’, 대전 예술 필하모닉오케스트라,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 뮤트롯킹 에녹이 무대를 꾸민다.둘째 날은 라틴댄스·전통무용으로 시작해 대전시립연정국악단, 뮤지컬 디바 홍지민, 트로트 가수 양지은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인다.공연은 전석 무료로 선착순 입장 가능하며, 반려견 동반은 불가하다.자세한 문의는 대전시립예술단 공연 사업지원국으로 하면 된다.대전시 관계자는 “보문산 숲속의 열린음악회에 가족과 함께 숲속에서 예술의 향연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