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정책 선도 도시로 위상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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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시 청사 모습.ⓒ천안시
충남 천안시가 2025년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2년 연속 종합대상을 수상하며 청년정책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청년친화헌정대상은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가 주관하며, 청년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해 정책·입법·소통 등의 분야에서 시상하는 제도다.천안시는 2022년과 2023년 정책대상을 연이어 수상한 데 이어, 2024년과 2025년에는 종합대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이번 수상에서는 청년참여기구 운영, 청년전담공간 활성화, 청년 대상 행사 개최, 상설 청년 참여 프로그램, 청년활동 지원사업, 12개 대학 연합축제 등 다양한 정책 성과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이번 수상은 행정의 노력뿐 아니라 청년들과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며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시상식은 오는 9월 13일 열리는 ‘제9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