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관광객 안전 확보, 여름밤 축제 준비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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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회 공주야밤 맥주축제 포스터.ⓒ공주시
충남 공주시(시장 최원철)는 15일부터 17일까지 금강신관공원에서 제1회 ‘공주야(夜)밤 맥주축제’를 연다.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축제는 금강변에서 시원한 맥주와 다양한 먹거리,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야간형 테마 행사다.행사는 매일 오후 7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로컬 맥주·전통주와 각종 음식, 가족 물놀이존 등 세대별 취향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개막식은 15일 오후 8시 ‘2025-2026 공주 방문의 해’ 선포식과 함께 열리며, 가수 조째즈와 DJ 뉴진스님이 무대에 오른다.행사에 앞서 시는 13일 무대, 안전펜스, 먹거리 부스 등 시설과 응급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주차·교통 관리 및 쓰레기 수거 등 현장 운영을 사전 준비했다.최원철 시장은 “공주야밤 맥주축제가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방문객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