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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 공주시가 최근 미국 K-푸드 전문 플랫폼 ‘울타리몰’ 상품팀 매니저를 초청해 찾아가는 수출 상담회를 하고 있다.ⓒ공주시
충남 공주시는 최근 미국 K-푸드 전문 플랫폼 ‘울타리몰’ 상품팀 매니저를 초청해 찾아가는 수출 상담회와 농가 수출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상담회에는 관내 10개 농가가 참여해 현장 상담, 제품 시식, 수출 조건 진단 등을 실시하며 미국 시장 진출 가능성을 모색했다.바이어 측은 경쟁력 있는 일부 제품을 샘플 테스트와 본사 심의를 거쳐 수출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시는 상담회 이후에도 후속 협의를 통해 농산물 수출 판로개척에 따른 전략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안영희 시 농식품유통과장은 “단순 홍보를 넘어 미국 시장 요구사항을 분석해 실질적 해외 판로 개척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농가 애로사항을 반영해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