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월 30만 원, 2025년 3개월간 임차료 80%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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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청사 모습.ⓒ아산시
아산시가 관내 중소기업 노동자의 주거 안정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2025년 아산시 관내 기업 기숙사 임차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아산시에 주소를 둔 50인 미만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기업이 노동자에게 제공하는 기숙사의 임차료 일부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지원은 오는 9월까지이며 기업당 최대 5명의 노동자에게 1인당 월 최대 30만 원, 총 3개월분까지 임차료의 80% 이내에서 지원된다.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기숙사 소재지가 모두 아산시인 노동자이며, 6개월 미만 단기근로자, 불법 체류자, 간부급 인력은 제외된다.신청은 오는 22일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아산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아산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중소기업의 인력 유치와 노동자의 지역 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노동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