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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통전담관리원이 여름철 식중독 예방 홍보를 하고 있다.ⓒ논산시
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는 여름철 기온 상승 등으로 식중독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오는 8일까지 ‘소통관리전담원(소담원)’을 중심으로 식중독 예방 홍보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소담원은 식품위생 교육을 이수한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으로, 식중독 예방 수칙 안내, 홍보물 배부, 달걀 취급 요령 전파, 개인위생 지도 등을 수행한다.시는 김밥·냉면 등 달걀을 대량 사용하는 식품접객업소 41곳을 대상으로 단속보다는 소통 중심의 예방 활동을 추진한다.아울러 시민을 대상으로 손 씻기, 조리 후 2시간 내 섭취, 식재료 냉장보관 등 식중독 예방 수칙도 적극 홍보한다.백성현 시장은 “현장 밀착형 홍보를 통해 식품위생 인식을 높이고 식중독 예방이 생활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