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까지 도내 우수 소기업·소상공인 대상…온라인 판로 개척·홍보 역량 강화 기대
  •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노진상, 이하 충북중기청)은 2025년 9월 동행축제 기간에 라이브커머스에 참여할 도내 우수 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19일까지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라이브커머스 사업은 충북 지역 내 우수 소기업 및 소상공인 제품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판로를 지원하는 내용으로, 라이브커머스 진행을 위한 스튜디오 및 장비, 방송 쇼호스트 등 방송 제작 및 송출 등을 전반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단순한 판매 방식을 넘어 많은 소비자와 판매자의 쌍방 소통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고 고품질의 방송 영상을 SNS, 자사몰 등에 게시 등 영상을 홍보자산으로 축적해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는 강점이 있다.

    모집규모는 10개사 내외로 선정기준은 판매가능성, 상품경쟁력, 온라인 적합성 등으로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소기업 또는 소상공인은 온라인 진출을 지원하는 ‘소담스케어 충북’과 연계해 ‘네이버 쇼핑라이브’ 방송을 통해 9월 동행축제 기간에 제품 판매 및 홍보 방송을 송출(기업당 40분)할 예정이다.

    충북중기청 노진상 청장은 “이번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을 통해 충북의 우수제품이 많은 소비자들에게 알려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충북지역 내수활성화를 위해 지역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