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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청 전경.ⓒ논산시
충남 논산시는 육군훈련소 주변 상권을 '안심 맛집 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음식점 대상 주방 정리·청소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시는 훈련병 가족과 방문객에게 안전한 외식 환경을 제공하고, 국방친화도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전문 업체가 직접 업소를 방문해 주방 진단과 정리·청소 등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한다.시는 위생등급제 컨설팅과 식중독 예방 교육 등 사후관리도 병행할 계획이다.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외식 환경 개선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시 인지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백성현 시장은 "방문객에게 좋은 인상을 주는 것이 논산 재방문의 출발점"이라며 "현장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