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신속 지원으로 복구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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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현 아산시장과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나눔愛밥차, ㈜G생활건강 관계자들이 약 2억 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산시
충남 아산시는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나눔愛밥차, ㈜LG생활건강으로부터 약 2억 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받았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아산시의 ㈜나눔愛밥차가 주도해 세 기관이 뜻을 모은 결과로,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기부 물품은 샴푸, 치약, 비누, 세제 등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생필품으로 구성됐으며, 아산시는 피해 가정에 신속히 전달할 계획이다.전종욱 ㈜나눔愛밥차 대표는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면 언제든 달려가겠다”고 말했다.오세현 시장은 “국가적 재난마다 먼저 손을 내밀어주는 세 기관에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나눔愛밥차는 지역 내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반찬 봉사와 생필품 지원 등 활발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