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수해 당시에도 지원
  • ▲ 오세현 아산시장과 ㈜KCC글라스 관계자들이 전달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아산시
    ▲ 오세현 아산시장과 ㈜KCC글라스 관계자들이 전달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아산시
    ㈜KCC글라스 충남 아산공장이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아산시 주민들을 위해 약 1억 원 상당의 바닥재(장판)을 기탁했다.

    이번 지원은 수해로 주거공간이 침수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복구 도움을 줄 전망이다. 

    특히 장판은 복구 과정에서 가장 시급하고 비용 부담이 큰 품목으로,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있다.

    KCC글라스는 지난 2020년 아산 수해 당시에도 기부를 실천한 바 있으며, 올해도 잊지 않고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이어가며 따뜻한 기업 이미지를 더하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복구의 시작인 장판 교체를 많은 주민들이 막막해하고 있었는데, 이번 기부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탁된 장판은 피해 조사를 거쳐 저소득 가정 및 복구 우선 가구에 신속히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