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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공주대학교가 최근 대천수련원에서 ‘기후위기 대응 석조문화유산 복원 강화기술 및 실증’ 연구 워크숍을 개최에 앞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국립공주대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임경호)는 최근 대천수련원에서 ‘기후위기 대응 석조문화유산 복원 강화기술 및 실증’ 연구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연구는 국가유산청과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이 지원하는 ‘기후변화 대응 국가유산 보존관리 기술개발’ 국가 R&D 과제로, 2025년부터 공주대 산학협력단이 주관한다.연구책임은 이찬희 교수가 맡았으며, 2028년 12월까지 석조문화유산에 특화된 복원물질 개발과 처리공정 표준화를 목표로 진행된다.워크숍에는 국립문화유산연구원, ㈜담원문화유산, 풍림산업, ㈜엔가드, ㈜라드피온 등 협력기관이 참여해 석조문화유산의 보존현황, 손상 메커니즘, 복원물질 개발과 품질 평가 등에 대해 발표했다.이찬희 교수 사회로 진행된 토론에서는 차세대 복원물질 개발과 국제 인증 확보, 맞춤형 복원공정 및 관리체계 구축 필요성 등이 강조됐다.참가자들은 보령 성주사지를 방문해 현장 사례를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