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이재민 지원 나서
  • ▲ 집중호우 당시 아산지역 수해 모습.ⓒ아산시
    ▲ 집중호우 당시 아산지역 수해 모습.ⓒ아산시
    충남 아산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성우종)와 함께 특별모금 활동을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특별모금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모금 종료 후에는 성금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를 거쳐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일괄 배분될 예정이다.

    오세현 시장은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것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작은 정성이 모여 큰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자연재해는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지역 간 연대와 나눔의 정신을 통해 피해 지역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