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1일부터 9월 12일까지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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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 모습.ⓒ논산시
충남 논산시는 21일부터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이 쿠폰은 경기부양을 위한 전국 단위 지원사업으로, 소득 수준에 따라 15만 원에서 최대 55만 원까지 지급된다.논산시민은 농어촌 인구감소지역 추가 지원금 5만 원이 더해져 △소득 상위 10% 및 일반국민 20만 원 △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35만 원 △기초생활수급자 45만 원을 받게 된다.이후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모든 대상자에게 10만 원이 추가 지급될 예정이다.지급 방식은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지역사랑상품권 중 선택 가능하며, 방식에 따라 신청처가 달라 주의가 필요하다.신청은 카드사나 은행 영업점, 선불카드는 주민센터, 지역사랑상품권은 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시는 고령자 등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와 '마을별 신청 요일제'를 도입해 신청 혼잡을 줄일 계획이다.백성현 시장은 "소비쿠폰이 시민 생활에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통시장 장보는 날 등 다양한 정책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