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상생 가치 담은 군정 성과 공유굿뜨래페이·농민수당 등 전국 최초 정책 눈길
  • ▲ 박정현군수가 전 직원 대상 소통의 장에서 발언하고 있다.ⓒ부여군
    ▲ 박정현군수가 전 직원 대상 소통의 장에서 발언하고 있다.ⓒ부여군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난 15일 ‘군민 행복’이라는 고민에서 시작된 변화가 부여군의 3년을 이끈 그 성과를 공유했고, 향후 과제를 논의하는 소통의 자리가 마련됐다.

    17일 부여군은, 지난 15일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소통의 장’을 열고, 민선 8기의 군정 성과를 공유했다.

    박 군수는 “특권을 내려놓고 반칙하지 않겠다”는 원칙으로 △청정 부여 123(3不정책), △수의계약 총량제, △농민수당, △문화예술교육종합타운 조성 등 정책을 추진해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국 최초 순환형 지역화폐 ‘굿뜨래페이’는 소비 회복과 상권 보호에 기여한 대표적 성과로 꼽혔다. 

    박 군수는 “남은 1년간 계획된 사업의 마무리와 내실 다지기에 집중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