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공학‧보건의학 등 전 분야서 학문 우수성 입증
  • ▲ ‘2025년도 제35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김미옥(왼쪽 첫째 줄부터), 노상철, 송영석, 지성철, 최종무, 한규동 교수.ⓒ단국대
    ▲ ‘2025년도 제35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은 김미옥(왼쪽 첫째 줄부터), 노상철, 송영석, 지성철, 최종무, 한규동 교수.ⓒ단국대
    단국대학교(총장 안순철)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한 ‘2025년도 제35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에서 총 6명의 교원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은 국내 과학기술 분야 최고 권위의 학술상 중 하나로, 국내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 가운데 창의성과 학문적 기여도가 탁월한 연구를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 수상은 단국대의 학문적 우수성과 다양한 분야에서의 융합 연구 역량을 입증한 것으로 평가된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단국대 교원은 김미옥 교수(간호대학 간호학과), 노상철 교수(의과대학 의학과), 송영석 교수(공과대학 고분자시스템공학부), 지성철 교수(공과대학 기계공학과), 최종무 교수(SW융합대학 소프트웨어학과), 한규동 교수(바이오융합대학 의생명과학부) 등이다.

    단국대는 최근 연구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적 뒷받침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석학 교수제 도입을 비롯 피인용지수(FWCI) 인센티브 확대, 연구실 환경 개선사업, 연구개발 능률성과급 확대, 대학 연구비 지원, 기술이전 및 사업화 단계별 지원 등 다각적 연구 지원체계를 통해 우수 연구 성과 창출을 장려하고 있다.

    안순철 총장은 “단국대는 세계 석학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연구 인프라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지속 가능한 연구 성과 창출을 위해 연구 제도 혁신, 학문 연구의 우수성 강화, 지역사회와의 산학협력 선순환 체계를 적극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