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복지사업 배분금 전달 · 수행교육’ 실시복권기금 돌봄강화 프로그램 · 소규모복지기관지원사업 배분금 전달
  • ▲ 충북모금회 정동의 사무처장이 소규모복지기관 지원사업 충북도내 복지시설 18개소 8300만원상당 지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모금회
    ▲ 충북모금회 정동의 사무처장이 소규모복지기관 지원사업 충북도내 복지시설 18개소 8300만원상당 지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모금회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민성, 이하 충북모금회)는 10일 ‘2025년 복권기금 돌봄강화 프로그램 선정기관’과 ‘2025년 소규모복지기관 지원사업 선정기관’을 대상으로 배분금 전달식과 수행안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충북모금회 회의실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 배분금전달식은 선정기관 담당자들과 함께 충북모금회 정동의 사무처장이 기념촬영을 하는 것으로 진행됐으며, 전달식 후에는 사업수행지침과 수행절차를 안내하는 교육도 진행됐다.

    오늘 전달된 2025년 복권기금 돌봄강화 프로그램은 복권위원회의 지원으로 아동·청소년에게 체험학습과 특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복지시설의 돌봄 환경을 개선해 아동 권리 증진을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공모를 통해 전국 82개소가 최종 선정됐으며, 총 6억 5110만 원 상당이 지원됐다.

    소규모복지기관 지원사업은 도내 사회복지시설/기관의 배분사업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지난 5월 공모를 통한 사업신청서 접수 후 심사 및 심의를 거쳐 총 18개소가 선정됐다. 지원금액은 8300만원상당이다.

    정동의 사무처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 사회의 다양한 복지 현안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마련된 만큼, 아동·청소년과 소규모 복지기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현장과 더욱 긴밀히 소통하며, 더 많은 기관이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 복지를 위해 애쓰는 현장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