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체계·업무성과 등 우수성 인정…“근로자 건강 보호 중심기관”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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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의료원 건강검진센터. ⓒ청주의료원
충북 청주의료원(원장 김영규)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 2025년도 보건관리전문기관 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보건관리전문기관 평가는 전국 137개 보건관리전문기관을 대상으로 △운영체계 △기술지도 수준 △업무성과 및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로, A등급은 보건관리 역량과 운영 성과가 우수한 기관에 부여되는 등급이다.청주의료원은 2009년 보건관리전문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충북지역 산업체를 중심으로 근로자 건강증진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전문적인 보건관리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해왔다.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를 포함한 전문 보건관리 인력이 △작업환경관리 △건강상담 △유해요인 평가 및 개선 등의 업무를 체계적으로 수행하고 있다.청주의료원은 지난해까지 B등급을 유지해왔으나, 올해 A등급으로 상향되며 전문성과 성과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김영규 청주의료원장은 “이번 A등급 획득은 청주의료원이 보건관리 부문에서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결과로,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기관의 책임감을 보여주는 평가”라며 “청주의료원은 앞으로도 보건관리 수준 향상과 근로자 건강 보호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