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기초질서 확립 위해 유관기관 합동 진행
  • ▲ 온양온천역 광장 앞에서 5대 반칙 운전 근절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아산시
    ▲ 온양온천역 광장 앞에서 5대 반칙 운전 근절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아산시
    충남 아산시는 온양온천역 앞 광장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5대 반칙 운전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통령 지시사항인 ‘3대 기초질서(교통·생활·서민경제) 확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아산시를 비롯해 아산경찰서, 아산시모범운전자회, 아산녹색어머니연합회, 아산시자율방범연합대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새치기 유턴, 버스전용차로 위반, 꼬리물기, 끼어들기, 비긴급 구급차 운행 시 법규 위반 등 5대 반칙 운전 금지와 함께 음주운전 및 중앙선 침범 금지 등 교통안전 수칙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온양온천역 일대에서 불법 주정차에 대한 단속과 계도 활동도 병행하며 올바른 주차 질서 확립에 힘썼다.

    오효근 아산시 교통행정과장은 “이번 캠페인은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한 교통문화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앞두고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