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6일 궁남지 일원서 개최…빛과 음악, 체험으로 전 세대 어우러져린·존박·래원·스윗소로우 출연…불꽃쇼·물놀이·카누 등 볼거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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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회 부여서동연꽃축제’가 오는 4~ 6일까지 3일간 궁남지 일원에서 열린다.ⓒ부여군
‘제23회 부여서동연꽃축제’가 오는 4~ 6일까지 3일간 궁남지 일원에서 열린다.2일 부여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연꽃같은 그대와, 아름다운 사랑을”이라는 주제로, 연꽃과 사랑, 힐링을 담은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개막 첫날에는 부여군충남국악단 공연과 수상 뮤지컬 ‘궁남지 판타지’, 가수 린·존박의 무대가 열리며, 특히 밤에는 조명이 궁남지를 수놓고, 포토존과 야경은 축제 후 8월 3일까지 지속된다.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워터 스플래시 놀이존’, 인기 애니 ‘티니핑’ 키즈존, 연지 카누, 연잎빙수 만들기 등 체험도 다양하다.래원·한요한·우디 등 출연하는 힙합 콘서트, 김수찬·성민이 함께하는 트롯 무대, 부여청소년오케스트라와 스윗소로우 협연 등 세대 맞춤형 공연도 마련됐다.매일 밤 펼쳐지는 ‘Lotus 불꽃 아트쇼’는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한다.박정현 부여군수는 “전 세대가 함께하는 축제로, 부여에서 특별한 여름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