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밥·막걸리부터 전통놀이까지…관광객 위한 체험 행사도 마련
-
- ▲ 천안삼거리 전통주막.ⓒ천안시
천안시는 천안삼거리 전통주막 음식점이 새단장을 마치고 7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고 1일 밝혔다.전통주막은 지난달 개보수공사를 마무리하고 쾌적한 환경과 향상된 서비스로 시민과 관광객 맞이에 나선다.시는 재개장에 맞춰 신규 운영자를 선정하고,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양한 메뉴와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전통주막 주요 메뉴로는 국밥, 수육, 전, 냉채, 막걸리 등이 있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해 어린이 메뉴인 오므라이스도 새롭게 선보인다.재개장을 기념해 막걸리 시음회, 윷놀이 대회 등 전통놀이를 포함한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도 진행된다.시는 이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과 추억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천안삼거리 전통주막을 중심으로 지난달 재개관한 천안박물관, 오는 9월 재개장 예정인 천안삼거리공원과 연계해 남부권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