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지역문제 해결플랫폼 의제 실행 협약식45개 기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등 10개 과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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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시사회혁신센터는 24일 ‘2025년 지역문제 해결플랫폼 의제 실행 협약식’을 가졌다.ⓒ대전시사회혁신센터
대전시사회혁신센터가 24일 ‘2025년 지역문제 해결플랫폼 의제 실행 협약식’을 갖고 민간·공기업·공공기관·대학 등 45개 기관과 함께 지역문제 해결에 본격 나섰다고 밝혔다.이번 협력체는 시민 관점에서 문제를 발굴하고 다양한 주체가 협력해 신속히 해결하는 구조다.올해는 대전디자인진흥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남대학교 등 10개 기관이 새로 참여해 전년보다 규모가 커졌다.또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노란 발자국 설치, 전통시장 활성화 등 10개 과제가 추진된다.‘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이 첫 번째 과제로 선정돼 신속한 문제 해결 의지를 보여주며, 45개 참여 기관은 각자의 자원과 전문성을 활용해 의제별 문제 해결 활동을 본격 진행할 계획이다.이상호 센터장은 “기존 관 주도 행정을 넘어 지역사회가 직접 문제를 찾고 해결하는 협업 모델”이라며 “지난해 8개 과제를 완료한 데 이어 올해는 더 큰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