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국 위원장, ‘기부 문화·자원봉사 활성화’ 조례안 발의이병철·안경자 의원, 제도 운영·인력 배치 등 실효성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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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0일 행정 자치위원회가 제287회 정례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시민안전실, 행정 자치국, 소방본부 소관 안건을 심의 가결했다.ⓒ대전시의회
대전시의회는 지난 10일 행정 자치위원회가 제287회 정례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시민안전실, 행정 자치국, 소방본부 소관 안건을 심의 가결했다고 밝혔다.11일 시에 따르면 이날 △조례안 9건과 △동의안 1건을 심의·가결하고 △2건의 보고를 청취했다고 밝혔다.정명국 위원장(국민의힘, 동구 3) 은 “시민 안전 분야 출연금 정산 결과 보고”에서 ‘보이스피싱 교육’ 대상과 횟수를 지적하며 실효성 강화를 주문했다.이어 “기부자 예우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과 “자원봉사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기부 문화 조성’과 ‘자원봉사자 사기 진작’에 기여했다.이병철 의원(국민의힘, 서구 4) 은 “중증장애인 재난관리 조례안” 심의에서 ‘총괄 부서 지정’과 ‘세부 매뉴얼 제작’을 제안했다.그러면서 “3·8민주의거기념관 민간 위탁 동의안”에서는 “홍보 부족으로 시민 참여율이 낮았다”고 지적하며 “공정한 수탁자 선정과 효율적 운영”을 강조했다.특히 “전기차 전용 주차구역 화재 예방 조례” 개정안을 대표 발의해 ‘습식 스프링클러’ 설치 기준을 마련했다.이중호 의원(국민의힘, 서구 5)은 “3·8민주의거기념관 위탁 동의안” 관련 인건비를 질의하며 ‘적절한 인력 배치’를 제안했다.안경자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연구원 퇴사로 인한 인건비 집행 잔액”을 지적하며 처우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어 “공유재산 관리 조례 개정안”도 발의해 ‘재산 관리 효율화’ 근거를 마련했고, “근무복 디자인 개발비 정산” 자료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