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동아·KBS청주·대전일보 등 여론조사서 李, 金에 5~11%p 격차국힘, 멀어지는 단일화에 출구 전략 가동…‘이준석 표=사표’ 부각“8살 여아 살해” 명재완, 첫 재판서 혐의 인정…정신감정 요청 논란한화 “올해 청주 경기 없어”… 이범석 시장 “깊은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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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월 13일 치러지는 21대 대통령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종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에 비해 5~11%P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 왼쪽부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뉴데일리 DB
◇충청 ‘캐스팅보트’는 이재명?…金, 단일화 없인 ‘역전 불투명’대선 여론조사 공표 시한을 하루 앞둔 27일, 주요 언론사들이 일제히 여론조사 결과를 쏟아냈다. 대부분 조사에서 이재명 후보가 김문수 후보를 오차범위 내 또는 그 이상으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권에서도 이재명 후보가 전반적으로 우세한 흐름을 보였으며, 단일화 시나리오에서도 우위를 유지했다. 선거 막판 판세는 여전히 유동적이지만, 이 후보가 다소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모습이다.◇중도층·청년층 우세 속 이재명 45%·김문수 38%·이준석 8%충북지역 대선 다자 대결 여론조사(KBS 청주방송 한국리서치에 의뢰)에서 이재명 후보가 45%로 김문수 후보(38%)를 7%포인트 차로 앞섰다. 당선 가능성은 이재명 58%, 김문수 30%로 격차가 더 크게 벌어졌다. 이 후보는 40·50대와 청주·북부권, 중도층에서 우세했고, 김 후보는 60대 이상과 중남부권에서 강세를 보였다. 유권자들은 후보의 자질·능력(43%)과 도덕성(26%)을 가장 중요한 선택 기준으로 꼽았다[KBS청주방송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2∼23일 충북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 후보 지지도를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 포인트.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피 참조.)]◇검찰 “명재완, 치밀하고 잔혹한 범행, 재범 우려”초등학교 1학년 여학생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교사 명재완 씨가 26일 첫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명 씨 측은 우울증 등 정신질환을 이유로 정신감정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명 씨가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했다며 정신감정이 불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재판부는 다음 기일에서 정신감정 여부를 결정하고 피해자 아버지를 증인으로 채택하기로 했다.다음은 2025년 5월 27일 자 신문의 헤드라인 뉴스다.[정치]– 이재명 52% vs 김문수 42%, 이재명 51% vs 이준석 40%…양자대결 모두 ‘이재명 우세’ [중앙일보]이번 조사는 중앙일보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5월 24일~25일 전국의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가상번호) 면접 조사 방식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24.4%(4119명 중 1004명)이며 4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으로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을 부여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최대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www.nesdc.go.kr) 참조.– 누구로 단일화 물으니…“김문수” 51% “이준석” 30% [중앙일보 여론조사] [중앙일보]– 이재명 45.9% 김문수 34.4% 이준석 11.3% [동아일보]본보-R&R 24, 25일 여론조사이재명, 김문수에 오차 밖 우위…金-이준석 단일화로 양자 대결 땐이재명 50.0% vs 김문수 41.6%… 이재명 49.3% vs 이준석 34.9%[동아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24, 25일 전국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8명을 대상으로 조사. 전화면접(100%) 방식으로 무선 RDD를 표본으로 실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10.8%.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민주, 대법관 100명 증원법 등 철회…민감이슈 차단 총력전 [한겨레신문]이재명 지지율, 김문수와 8.8%P 차보수 결집·중도층 이탈에 위기감“내란세력 복귀 안 돼” 재결집 호소– 국힘, 멀어지는 단일화에 출구 전략 가동…‘이준석 표=사표’ 부각 [한겨레신문]– 내일 단일화 데드라인…‘ㄷ’ 자 근처도 못 갔다 [조선일보]김용태 거듭 촉구… 이준석은 거절– 이재명 46.5% 김문수 40.4% 이준석 10.3% [대전일보]충청권 이재명 47.4% 김문수 40.2% 이준석 9%이재명 40·50대·김문수 60대 이상에서 선두[한국지방신문협회가 에이스리서치에 의뢰해 5월 24~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대상 ARS 조사(무선 가상번호 100%) 방식 실시.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1.8%포인트.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충북 표심 이재명 45%·김문수 38%…당선 가능성은 李 58%·金 30% [충청타임즈]KBS 청주방송총국 충북 유권자 1천명 여론조사이준석 8% - 권영국·황교안 각 1% … 무응답 3%98% 투표 참여 - 70% 자질·능력·도덕성 꼽아– 좁혀지는 李·金 지지율 격차…‘캐스팅보트’ 충청 표심 구애 총력 [충청투데이]이재명, 중원 지지 회복·김문수, 보수 결집 호소중도층 이탈·보수 단일화 선거 막판 ‘최대 변수’– 대선 D-7, 안갯속 충청표심…“반복되는 행정수도·과학도시에 지쳤다” [중도일보]중도층 많은 스윙보터 선거 코앞인데…여전히 ‘갈팡질팡’충청공약 20년째 제자리…생활 밀착형 공약 요구 높아져대전 유권자들 “세종에만 쏠린 공약, 실제 삶과 거리멀어” -
- ▲ 보령해양경찰서가 26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대조기 해수면 상승에 따른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를 발령했다. 사진은 태안해양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선박의 안전유무를 확인하고 있다.ⓒ태안해양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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