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회의장 체험 통해 지방의회 이해 도와“정치·행정 관심 계기 되길” 오관영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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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견학 온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이 본회의장에서 의장석 체험을 하고 있다.ⓒ동구의회
대전 동구의회는 어린이들에게 민주주의 현장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21일 동구의회에 따르면 지난 20일 지역아동센터 소속 학생 14명과 지도교사를 초청해 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참가자들은 본회의장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의회의 구성과 운영 방식, 의원들의 활동을 체험했다.학생들이 의장석에 앉아 회의를 여는 체험이 인기를 끌었다.오관영 의장은 “이번 견학이 아이들이 정치와 행정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동구의회는 앞으로도 아동과 주민 대상 지방자치 체험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