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장학재단, 여러분의 꿈을 응원합니다”…1992년 설립 이후 70억 지원공익·문화사업 병행하며 중부권 대표 장학재단 위상 확고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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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승찬 계룡장학재단 이사장이 15일 대전 본사에서 고등학생·대학생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계룡장학재단
이승찬 계룡장학재단 이사장(계룡건설 회장)은 15일 오후 계룡건설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도 1학기 장학금 수여식에서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우수 고등학생과 대학생 50명에게 총 71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승찬 이사장을 비롯해 재단 관계자, 학생 및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이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목표를 향해 정진하는 장학생 여러분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계룡장학재단은 앞으로도 여러분의 꿈을 응원하며, 누군가에게 희망과 미래가 되어주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장학생들은 이승찬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이사들로부터 장학증서를 받았으며, 장학금을 받은 한 학생은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계룡장학재단은 1992년 설립 이래 1만6000여 명의 학생에게 총 70억 원 이상의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학업 성적 우수자는 물론 예체능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보이는 학생에게도 폭넓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장학사업 외에도 △아이디어공모전 △도시건축여행 △유림공원 사생대회 △유림경로 효친대상 △광개토대왕비 복제비 건립 △일본백제문화유적탐사 등 다양한 공익·문화활동을 전개하며 중부권 최고의 장학재단으로 자리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