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전자고지 전면 시행실시간 확인·간편 납부로 징수 효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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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15일부터 세외수입 체납 내역을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안내하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전면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시행은 기존 우편 고지서 대신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어 시간·장소 제약 없이 체납 내역과 납부 금액을 바로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다.고지서에는 가상계좌 등 다양한 납부 수단도 함께 안내돼 납세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서비스는 본인 명의의 스마트폰으로 카카오톡에 가입한 개인을 대상으로 하며, 별도 앱 설치 없이 이용할 수 있다.조중연 세정담당관은 “이번 모바일 전자고지 도입으로 체납자에게 고지서 전달의 정확성과 납부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징수 효율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납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