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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산시청 모습.ⓒ논산시
충남 논산시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Y-FARM EXPO’에 참가해 귀농·귀촌 정책 홍보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연합뉴스와 농협이 공동 주최하며, 상담 부스, 체험 프로그램, 지역 농산물 시식, 청년농 토크쇼, 아카데미 등 예비 귀농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시는 귀농창업과 주택구입 지원, 임시주거 및 ‘귀농인의 집’ 운영, 영농기술 교육과 멘토링, 조직체 활동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소개하고 현장 상담을 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논산은 도농복합도시로서 귀농귀촌에 최적지”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논산의 매력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논산시 귀농귀촌 상담은 2023년 1025건, 2024년 1037건으로 증가했으며, 지난해 귀농 인구는 103명, 귀촌 인구는 2077명이다.시는 맞춤형 지원책을 강화해 도시민 유입과 지역 활성화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