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치매 예방과 돌봄체계 강화 협력 기반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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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대병원
충남대병원은 대전광역치매센터가 2013년 개소 이후 치매 유관기관 기술지원, 연구·교육, 홍보, 네트워크 구축 등 지역사회 치매관리 전문기관으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7일 충대 병원에 따르면 대전광역치매센터가 지난 4일 대전시 내 8개 노인복지관과 ‘치매 거버넌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치매 국가책임제의 안정적 추진과 지역 기반의 치매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협약 참여 기관은 △정다운어르신복지관 △행복한어르신복지관 △대전광역시노인복지관 △서구노인복지관 △유등노인복지관 △유성구노인복지관 △남부노인복지관 △대덕구노인종합복지관 등 총 8곳이다.협약 내용은 △치매 예방 및 인식개선 교육·홍보 △노인맞춤형 돌봄서비스 연계 기능 강화 등이다.자세한 내용은 대전광역치매센터, 홈페이지, 치매상담콜센터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오응석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노인복지관과 긴밀히 협력하며 치매 예방과 돌봄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치매 인식 개선과 지원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치매센터와의 협력으로 지역사회 기반의 치매관리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