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기기·인식개선교육 지원 통해 차별 없는 대학환경 조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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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과학기술대는 장애학생의 권익 보호와 포용적 교육환경 구축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7일 대전과기대는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주관 ‘2025년 대학의 장애학생지원센터 운영 지원 사업’ 보조기기 지원·인식개선교육 분야에 선정돼 장애학생의 학습권 보장과 포용적 캠퍼스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보조기기 지원은 장애학생 개개인의 학습활동에 필요한 장비를 제공함으로써 수업 참여 및 과제 수행의 장벽을 낮추는 데 목적이 있다.

    인식개선교육은 대학 구성원 전체의 장애 인식 향상을 통해 차별 없는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효인 총장은 “장애학생 지원은 더 나은 교육환경을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로 모든 학생이 공정한 출발선에서 자신의 역량을 펼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