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일 미래 교육 대응 역량 강화 위한 맞춤형 연수 운영
-
- ▲ 대전교육연수원 전경.ⓒ대전시교육청
대전교육연수원은 7·8일 양일간 유·초·중등 교(원)장 자격연수 대상자 82명을 대상으로 ‘시·도 정책연수’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연수는 대전교육을 근거해 학교장으로 통찰력·리더십과 공정·청렴한 학교경영 실현을 위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을 주제로 한 교육감 특강을 비롯해, 대전교육의 방향, 늘봄학교 정책, 자율과 화합의 리더십, IB 교육과정, 학교 자율시간 운영, 디지털 기반 미래 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다.‘IB 교육과정의 이해’ 과목을 통해 국제 바칼로레아 프로그램과 교실 수업 연계 방안을 살펴보고, ‘디지털 미래 교육의 방향’ 강좌에서는 미래 사회를 대비한 학교장의 역할과 실제 운영 방안을 모색한다.정책연수 이수 대상자는 추후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 주관 국가 정책연수(12시간)와 한국교원대가 운영하는 본연수(180시간 이상)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이상탁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장으로서의 전문성과 미래 교육에 대한 비전을 갖추고, 아이들의 성장을 이끄는 교육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