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시낭송 예술인협회 봄 축제 참석… 제2 대전문학관 개관 계획 밝혀“과학·경제 중심도시 대전, 문화 기반시설도 함께 키운다” 강조
-
- ▲ 조원휘 의장이 대전 시낭송 예술인협회 봄 축제에 참석해 문화 향유 확대 등을 약속했다.ⓒ대전시의회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이 시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와 지역 문학 진흥을 위해 “정책과 예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조 의장은 지난 5일 하늘정원교회에서 열린 ‘대전 시낭송 예술인협회 제4회 봄 축제’에 참석해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이같이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대전시의회 관계자와 지역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풍성한 프로그램을 즐겼다.행사는 축시 낭송을 시작으로 주요 내빈들의 축사와 3부로 구성된 시 낭송 및 축하공연이 진행됐고, 참석자들은 휴식과 사색의 시간을 가지며 문화적 소통을 나눴다.조 의장은 “대전시의회가 2011년 대전문학관 조례 제정과 2017년 문학진흥 조례 제정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권 확대와 지역문화 진흥에 힘써왔다”며 “중구 대흥동에 제2 대전문학관을 개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이어 “대전시의회는 과학과 경제의 도시 대전에 문화 기반 시설을 확대하고 시민들의 문화적 기회를 넓히기 위해 정책과 예산을 철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