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지역문화 유산 찾기’ 프로그램으로 역사·문화 탐방
  • ▲ ‘2025 지역문화 유산 찾기’ 안내 포스터.ⓒ대전시
    ▲ ‘2025 지역문화 유산 찾기’ 안내 포스터.ⓒ대전시
    대전시립박물관은 이달부터 ‘2025 지역문화 유산 찾기-교과서에서 나온 문화유산’ 프로그램 운영 참여자 선착순 300명에게 기념품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고 6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국립공주박물관 주관, 대전, 세종, 충남의 12개 공립박물관 협력사업으로 초등 3학년 교과서에 소개된 지역 대표 문화유산 중심으로 구성돼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배울 수 있다.

    참가자는 대전시립박물관에서 활동지를 받은 후, 둔산선사유적지와 동춘당 등 대전의 주요 문화유산을 탐방하며 퀴즈와 미션 수행 완료하면 도장을 받을 수 있고, 또 세종, 금산 등 인접 지역을 포함해 총 3개의 도장을 모으면 마지막으로 방문한 박물관에서 기념품도 제공된다.

    프로그램은 각 지역의 박물관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어, 다양한 지역의 문화유산을 살펴보며 다른 지역과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비교할 수 있다. 

    11개 지역의 미션을 모두 완료한 참여자는 국립공주박물관에서 특별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참여 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박물관의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